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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아니었어?' 무너진 수비, 처참한 경기력... 뉴욕에 찾아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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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아니었어?' 무너진 수비, 처참한 경기력... 뉴욕에 찾아온 위기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이 흔들리고 있다.

뉴욕 닉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90-121로 대패했다. 이 패배로 4연패에 빠졌다.

총체적 난국인 경기였다. 초반에는 팽팽했으나, 2쿼터부터 균형이 무너졌고, 3쿼터부터 처참한 경기력으로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문제였다. 수비는 경기 내내 엉망이었고, 공격도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을 제외하면 모두 부진했다. 특히 칼 앤서니 타운스는 6점 1리바운드에 그치며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뉴욕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4연패에 빠졌고, 이날 패배로 순위도 2위에서 3위로 하락했다. 냉정히 최근 경기를 보면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공격은 철저히 브런슨과 타운스, 원투펀치에 의존하고 두 선수 중 한 명이 빠지거나, 부진하면, 이날처럼 100점도 넘기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최근 뉴욕의 수비는 끔찍한 수치를 보인다. 지난 10경기 수비 레이팅이 121을 넘어가며, 무려 전체 28위에 위치했다. 이런 수치는 절대 강팀이라 볼 수 없고, 당연히 승리를 가져오기 어렵다. 이렇게 보면 뉴욕의 부진은 당연하다.

지난 26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조쉬 하트의 공백이 뼈저리게 느껴지고 있다. 그날 이후 하트는 1경기도 출전하지 않았고, 뉴욕의 수비가 무너진 것도 그때부터였다.

그렇다고 하트의 복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하트가 있을 때도 뉴욕의 수비 자체는 중하위권에 있었다. 이유는 타운스와 브런슨 등 핵심 선수들의 취약한 수비력 때문이다. 두 선수의 공격력을 생각하면, 꾸준히 투입할 수밖에 없고, 반대로 수비에서 약점을 노출하게 된다. 



'우승 후보 아니었어?' 무너진 수비, 처참한 경기력... 뉴욕에 찾아온 위기




뉴욕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까. 최근 브라운 감독은 3&D 포워드 모하메드 디아와라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활용하고 있다. 디아와라는 대단한 활약은 아니지만, 출전할 때마다 에너지와 넘치는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브라운 감독이 노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브라운 감독의 노력에도 뉴욕의 경기력은 올라올 기미가 없다. 결국 주축 선수들의 반등이 필요하다. 특히 타운스가 더 활약해야 한다.

과연 뉴욕이 이른 시점에 찾아온 시즌 최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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