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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NPB 지바롯데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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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스는 오스틴 보스(2승 6패 3.9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6일 닛폰햄 원정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보스는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이닝 소화력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는데 오릭스 상대로 시즌 첫 등판이라는게 강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다. 토요일 경기에서 에스피노자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치바 롯데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결국 석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6회말 동점을 만든 뒤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상당히 컸다.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가장 믿을수 있는 투수인 우천 취소로 정비를 할 찬스를 얻었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테라니시 나루키(2승 1패 3.38)가 부상 복귀전을 가진다. 31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테라니시는 역시 타순이 두바퀴 돌때까지의 투구는 좋은 투수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즉, 길게 던지면 고전하는 편인데 문제는 이번 경기가 원정이고 시즌 첫 야외 구장 경기라는 점이 변수가 된다. 토요일 경기에서 오지마와 요코야마 상대로 오오타 료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집중력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편이다. 12안타 6볼넷인데 1홈런으로 3점이라면 절대로 좋은 소식이 아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어떻게 마차도까지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두 팀에게 비라는 변수가 생겼다. 일단 두 팀 모두 한번 쉬어갈수 있다는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할수 있는 부분. 보스의 투구는 여전히 불안함이 있고 테라니시는 원정 야외구장이라는게 문제다. 하지만 비가 온 다음 날의 조조 마린 스타디움은 바람이 강한 편이고 이는 원정팀 투수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요소다. 홈의 잇점을 가진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치바 롯데 승리


승1패 : 치바 롯데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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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티끌모아님의 댓글

  • 티끌모아
  • 작성일
솔직히 믿음이 안 감

김뱅만님의 댓글

  • 김뱅만
  • 작성일
솔직히 무승부 냄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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