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Bundesliga] FC 장크트파울리 VS 유니온 베를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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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파울리
팀은 3-4-1-2 구조를 기반으로 라인을 높게 올리고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빌드업을 조기에 끊는 스타일을 취한다.
측면 윙백이 전진하여 폭을 넓히고, 공격수들은 수비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파고든다.
마티아스 페레이라 라게는 하프스페이스에서 드리블과 방향 전환으로 공격 전개를 이끌며, 아운톤지는 몸싸움과 볼 지키기를 통해 박스 안 마무리를 맡는다.
시나니는 2선에서 결정적인 스루 패스를 넣는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한다.
단점으로는 볼을 잃는 위치가 좋지 않을 경우 쓰리백 사이 간격이 벌어져 뒷공간이 열리며, 후반 체력 저하 구간에서는 윙백의 복귀가 늦어 측면 침투에 취약하다.
우니온 베를린
팀은 기본 5-3-2(공격 시 변형 3-3-4) 구조를 채택하여, 풀백이 전진하여 측면 폭을 최대화하고 탈압박을 통한 전환 공격을 자주 시도한다.
케디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1차 저지 후 전진 패스로 팀 템포를 조절하고, 안사는 박스 투 박스형으로 세컨드볼과 전방 침투를 맡는다.
일리치는 투톱과 2선 사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하여 박스 안에서 마무리 능력을 발휘한다.
우니온은 상대 높은 라인에 대응하여 세컨드볼과 전환 공격, 박스 앞 컷백 패턴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찬스를 만든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제공권과 세컨드볼 집중력이 뛰어나며, 후반에는 탈압박과 전환 속도를 높여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
종합
장크트파울리의 전방 압박과 높은 라인 유지, 그리고 우니온 베를린의 탈압박과 전환 공격 능력이 부딪히는 구조.
장크트파울리는 초반 템포를 높여 공격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지만, 라인을 높이는 스타일로 후반 체력 저하 시 뒷공간 노출 위험이 있음.
우니온 베를린은 안정적인 찬스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한 위치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전개는 장크트파울리가 공격을 주도하고, 우니온 베를린은 효율적인 탈압박과 전환을 통해 골을 노리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 우니온 베를린이 안정성과 효율성 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매치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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