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성장 가속 다올투자증권 목표가 2만9000원으로 상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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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이 성장 궤도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레저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습니다. 김혜영 연구원은 내년 카지노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매출액을 전년 대비 22.9% 증가한 7833억 원, 영업이익을 74% 늘어난 2404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카지노 매출은 28.3% 상승한 5957억 원, 드랍액은 28.2% 증가한 3조 5522억 원으로 예상되며 홀드율은 17%로 추정했습니다.


반면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내년 매출액은 고객에게 호텔을 무료 제공하는 정책의 영향으로 연결 기준 1.4% 감소한 813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는 카지노 고객 유입을 위한 인프라 투자 성격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10월 누적 드랍액은 전년 대비 60.3% 증가한 2조 2835억 원, 순매출은 56.9% 늘어난 3844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연구원은 이러한 성장이 외부 환경이 아닌 자체 영업력 강화에 따른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중일 관계 악화로 중국인 관광객의 일본행 수요가 한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일령’ 수혜도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내년 중국 직항 노선이 확대될 경우 제주를 찾는 신규 고객 확보가 가능하며, 현재 제주공항의 중국 직항 노선이 15개 수준이지만 2016년에는 약 30개까지 기록한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한 김 연구원은 같은 날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인수를 진행한 파라다이스를 레저 업종 내 차선호주로 제시하며 업계 전반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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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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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드랍액,순매출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구조적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목표주가 상향도 충분히 납득이 가네요:)

이대로 쭉쭉 올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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