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의 귀향을 통해 강원랜드의 뿌리를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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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석탄산업 합리화로 벳16 큰 상처를 입은 지역사회와 광부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광부의 귀향 프로젝트’를 1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진폐재해단체 회원 120명이 초청돼 정선·태백 일원에서 광산 노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랜드는 그동안 지역 산업 붕괴로 어려움을 겪어온 광부들의 헌신을 기리며, 이 공간이 과거의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만드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강원랜드의 존재 이유가 지역과 노동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지원하는 데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첫날 태백석탄박물관, 순직산업전사위령탑, 365세이프타운 등을 방문하며 산업화 과정에서 희생된 선배 광부들을 추모하고, 지역이 추진 중인 지하연구시설·청정 메탄올·핵심광물 산업 등 새로운 발전 방향을 응원했습니다. 이어 강원랜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는 협회별 장기자랑과 위로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의 삶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광부 출신 성희직 시인의 시 낭송은 많은 이들에게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강원랜드가 단순한 관광 시설을 넘어 광부 공동체의 정서적 치유와 화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둘째 날에는 하이원 곤돌라와 하늘길 산책, 정선아리랑시장 체험, 정선아리랑센터 공연 관람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선군수와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광부들의 희생이 강원랜드의 뿌리이자 지역의 역사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광부들의 땀과 헌신 위에 세워진 기업으로서 감사와 예우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러한 ‘광부의 귀향 프로젝트’는 강원랜드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함께 여는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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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 작성일
지역과 노동자를 잊지 않으려는

강원랜드의 꾸준한 노력이 좋네요ㅎㅎ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광부들의 희생을 기리고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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