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효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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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벳16 기반으로 2025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866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529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9%, 직전 분기 대비 59.9% 증가하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500억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해외 전환사채 상환에 따른 상환할증금 및 이자 비용 증가, 환차손 발생 등으로 64억8,900만원에 그쳤습니다. 회사 측은 해외 전환사채 상환으로 향후에는 환차손익 변동이 줄어들어 수익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은 카지노 사업이었습니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3분기 순매출은 1,393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4%, 직전 분기 대비 26.6% 증가했습니다. 카지노 이용객은 17만2,783명으로 전 분기 대비 16% 늘었고, 드롭액은 8,48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매출은 3,339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초과했으며, 연매출 4,0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됩니다. 또한 호텔 부문 역시 호조를 이어가며 그랜드 하얏트 제주가 객실 점유율 90%를 넘기고 461억8,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여행 사업 부문도 219억9,600만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부터 해외 전환사채 상환 효과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순이익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감가상각비용 약 880억원이 회계상 반영될 뿐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현금흐름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여유자금을 빠르게 축적하고, 카지노 및 호텔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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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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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느낌이에요ㅎㅎ
전환사채 상환으로 환차손 리스크도 줄어든다니
앞으로 수익 안정성 기대됩니다!!
이제 연간 순이익 흑자 전환만 이루면
주가 상승은 물론이고
완벽한 회복이라고 보여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