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3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강달러 효과로 안정적 성장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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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벳16 하나증권에 따르면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0% 증가한 1,863억 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567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컨센서스 수준입니다. 평균 환율 상승(달러/원 1,386.1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와우게임즈 연결 편입 효과로 매출 성장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영업비용은 와우게임즈 비용 반영으로 37.0% 증가한 1,296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마케팅 비용은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나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2025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3.5% 증가한 7,191억 원, 영업이익은 9.2% 감소한 2,260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강달러 효과를 반영한 수치로, 달러 약세가 급격히 진행되지 않는 이상 하반기와 2026년에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더블유게임즈는 독일의 소셜카지노 기업 와우게임즈 인수를 통해 유럽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자사 슬롯 IP를 와우게임즈에 이식해 수익성 개선을 꾀할 계획입니다.
또한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두 건의 M&A를 진행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팍시게임즈는 신작 ‘머지2’를 준비 중이며, 더블유게임즈 역시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캐주얼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다면 실적 추정치 상향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나증권은 소셜카지노 시장 성장 둔화 국면에서 강달러가 실적 방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 M&A 여력 또한 충분해, 향후 소셜카지노·아이게이밍·캐주얼 분야 중심의 외형 확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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