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NH투자증권 최선호주 등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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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을 카지노 업종 내 ‘최선호주’로 선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한 중 관계 벳16 개선과 하이롤러(고액 베팅 고객)의 회복, 그리고 리파이낸싱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등 여러 긍정적인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NH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1921억 원, 영업이익을 491억 원으로 전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1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실적과 주가의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20일 전환사채(CB) 만기 연장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1일 오전 주가는 0.21% 하락한 1만891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시행과 일본인 방문객 증가라는 두 가지 호재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 국적이 다변화되면서 카지노 및 관광 부문의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카지노 부문에서는 테이블 수 확대와 베팅액 증가로 인해 방문객 수와 1인당 지출액이 모두 늘어나고 있으며, 수익성이 높은 사이드 베팅 매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행 부문 또한 추석 연휴로 인한 일시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상품 판매율이 높아 안정적인 수익 기여가 기대됩니다. 이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이 중국 하이롤러 회복과 일본 인바운드 확대가 함께 이루어지는 ‘투톱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하며, 제주 드림타워의 인지도 확산이 일본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7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만기를 기존 2024년 11월 29일에서 2025년 11월 29일로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표면금리는 0%로 유지되며, 만기수익률은 기존 4.5%에서 4.7%로 소폭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조기상환일은 내년 8월 29일로 변경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 추가 수익 확보를 원했다며, 이번 만기 연장을 통해 주식 전환에 따른 오버행(잠재 매도 물량)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재무 안정성 강화와 함께 향후 실적 개선세 지속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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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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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 같네요.
중국·일본 관광객 회복에 더해
재무 안정성까지 확보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 관리도
함께 신경 써야 할 시점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