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썬그룹 20억달러 규모 번돈 카지노 관광단지 2032년 개장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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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관광개발 대기업 썬그룹(Sun Group)은 북부 꽝닌성 번돈(Van Don) 지역에서 약 20억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카지노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벳16 썬그룹의 계열사 번돈썬(Van Don Sun)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EIA)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면적 약 245헥타르에 달하며 대부분이 산림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썬그룹은 약 9년간의 공사를 거쳐 2032년 2분기 중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지 운영 기간은 최장 70년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급 리조트,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결합한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베트남 북부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썬그룹은 26헥타르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의 카지노를 건설할 예정이며, 내부에는 게임 테이블 214대와 머신 2,140대가 설치됩니다. 또한 약 12헥타르 부지에는 지하 3층, 지상 30층의 고급 호텔과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체 부지는 3개 구역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개발됩니다. 1구역(37헥타르)에는 카지노, 상업 서비스, 리조트와 회의장, 고급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포함된 고층 호텔이 들어서며, 2구역(74헥타르)에는 다기능 호텔, 쇼핑몰, 금융센터, 공연예술 및 의료시설 등이 조성됩니다. 3구역(71헥타르 이상)은 저층 상업 서비스와 수상 극장, 박물관, 축제 거리 등 문화·휴양 복합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입니다.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복합단지 완공 후 약 6,000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며, 70년간 운영을 통해 약 228조동(미화 약 86억달러)의 세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번돈경제특구를 하롱-번돈-몽까이 고속도로, 번돈국제공항, 아오띠엔항 등 주요 인프라와 연계해 2030년까지 카지노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지역을 고급 해양 관광 및 복합 경제특구로 발전시켜, 베트남 북부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려는 전략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의 관광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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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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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선다면 지역 관광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 파괴 우려도 있는 만큼 산림 훼손 최소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이 병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고용 창출과 세수 증가 등
긍정적 효과가 현실화되려면
투명한 관리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이 중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