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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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폐광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의 치료비 지원 및 삶의 질벳위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단 상임이사인 김익래 이사장과 어영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기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치료 및 재활 지원, 특수용품 구입비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3000만원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지원하고, 그 금액을 통해 아동의 검사, 치료, 재활비용, 특수의료용품 구입비, 통원치료에 필요한 교통비 등 부대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양 기관은 아동과 가족들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 및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사례 관리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모델을 확산시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희귀 난치성질환 아동과 그 가족들의 치료 부담을 덜어주고,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지원을 기반으로 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협약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랜드 재단은 올해부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강원랜드 안녕마중’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과 결혼이주여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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