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공공PR 대상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합니다

강원랜드는 9월 14일,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벳위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상식은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우수 홍보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됐지만, 올해부터는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일반 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 종합 시상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이는 공공 PR의 사회적 영향력과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변화입니다.

강원랜드는 '지역상생 캠페인'으로 이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캠페인은 카지노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강원랜드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국민의 행복 쉼터"라는 강원랜드의 비전을 담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시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지난 5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홍대 스타스퀘어빌딩에서 ‘탄광 702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과거 탄광 마을의 역사와 강원랜드의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바 있습니다. 강원랜드 브랜드홍보팀장은 “이번 수상은 강원랜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국민에게 새로운 여가 문화를 제공하는 공공적 기업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는 물론, 불법도박 예방 등 공공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국민들께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