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입국 시행 호텔업계 유커 맞이 총력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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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이른바 ‘유커’의 무비자 입국이 임박하면서 벳위즈 국내 호텔업계가 단체 수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의 그랜드하얏트 제주는 9월 말~10월 초 예약률이 98%를 넘겼으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역시 약 95%의 점유율을 기록 중입니다. 두 호텔 모두 중국 관광객 비중이 크며, 중국의 국경절 연휴와 무비자 제도 시행이 맞물려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주목받으면서 인기가 높아졌고, 인천공항과 가까운 입지 조건 덕분에 중국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호텔 측은 시설보다는 세부 서비스 강화에 집중해 유커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 또한 중국 단체관광객 비중은 낮지만, 무사증 제도가 전반적인 유입을 촉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 부산 해운대 등 주요 관광지 인근 호텔에서도 중국 단체 관광객의 숙박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호텔은 여행사와 협업해 수도권과 지방을 아우르는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중화권 입맛을 고려한 F&B 메뉴와 면세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업계는 이번 10월 초가 코로나19 이후 유커 시장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단기 매출보다 장기적인 ‘방한 경험’의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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