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그룹 꽝닌성에 20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를 개발합니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a3bea8ae780bdff8ec8ed0226c117d6c_1756973378_4982.png 

베트남 부동산 대기업 썬그룹은 유로88북부 꽝닌성 번돈 경제특구에서 약 20억 달러 규모의 카지노 관광 복합단지를 개발 중이며, 2032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지는 총 245헥타르로 대부분 산림지이며, 계열사 번돈썬이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3단계 개발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 복합단지는 9년간 건설 후 최대 70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썬그룹은 자사의 고급 리조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카지노는 26헥타르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25층으로 조성되며, 214대의 게임 테이블과 2,140대의 머신이 설치됩니다. 호텔과 리조트는 각각 지상 30층, 5층으로 건설되며, 전체 부지는 3개 구역으로 나뉘어 단계적으로 개발됩니다. 1구역은 카지노와 고급 호텔, 2구역은 쇼핑몰, 금융센터 등 복합시설, 3구역은 수상극장, 박물관, 축제 거리 등이 들어서 관광과 문화를 결합한 특화 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해당 단지가 개장하면 약 6,000명의 고용이 창출되며, 운영 기간 동안 약 228조 동(약 86억 달러)의 세수 효과가 예상됩니다. 번돈 지역은 국제공항과 고속도로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정부는 이곳을 2030년까지 해양 관광 및 카지노 중심 복합 경제특구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지난 6월에는 정부 차원의 투자 정책 승인이 이루어져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