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준비하는 카지노 업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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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카지노 업계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올해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성장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국인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고객 확대가 예상되는 데다 카지노 시장 지표로 꼽히는 마카오 시장의 수익 전망치가 상향되면서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객 이탈로 침체했던 국내 주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자들의 실적은 올해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제주 드림타워 운영사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77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순매출도 1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4% 늘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같은 기간 매출 2845억 원, 영업이익 4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GKL은 매출 1016억 원, 영업이익 160억 원으로 2.7%, 21.2% 증가했습니다.
또한 다음 달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실적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만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지만,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는 국내 어디든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카지노 업계는 3인 이상 단체 관광객에 대한 비자 면제 적용으로 해외 신규 도시에서 국내 카지노를 찾는 VIP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VIP 마케팅 강화와 맞춤 패키지 등으로 하반기 중국 단체 수요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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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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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호재가 될 듯하네요.
드림타워와 파라다이스의 실적 회복은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이며
하반기엔 VIP 마케팅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 같아 업계 전략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