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게임즈가 조세 회피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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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소셜 카지노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인 더블유 게임즈가 법인 세율이 낮고 규제가 느슨한 해외 조세 피난처에 여러 종속회사를 설립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불투명한 자금 이동과 자산 은닉 및 탈세 등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22일 더블유 게임즈는 특정 언론이 제기한 손자회사 슈퍼 네이션(SuperNation) 관련 조세 회피 의혹은 사실 무슨이라며 총 세 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첫 번째로 더블유 게임즈와 손자회사 슈퍼 네이션 간에는 금전 거래가 존재하지 않아 이익 이전과 재산 유출, 세금 회피 등은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금은 실질적 금전 흐름이 있을 때만 발생하는 만큼, 세금 탈루 가능성은 원천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주장입니다. 두 번째로 더블유 게임즈는 모든 임원이 슈퍼 네이션으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소득도 수취한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세 번째로 언론을 통해 제기된 특수 관계자 간 거래는 더블유 게임즈와 자회사 간 정상적인 영업 활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해당 거래가 회계 및 국제 거래 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며, 조세 회피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여기에 슈퍼 네이션은 몰타 정부로부터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실체 있는 기업으로 몰타 현지에 실제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계자는 글로벌 상장사로서 회계, 세무 등에서 투명성과 책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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