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급증의 수혜가 본격화되는 파라다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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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카지노 실적 개선을 근거로 파라다이스의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올려잡았습니다.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84% 높인 2만 4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과거 중국인 입국자수와 드롭액이 최고치에 달했던 2016년 호황 사이클 당시 주가순자산비율(PER) 24~36배의 하단 값을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 배경으로 외국인 관광객 급증이 꼽힙니다. 올해 2분기 외국인 입국자 수는 49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종전 최고치(2016년 3분기 489만 명)를 넘어섰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중국인 입국자 수는 14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7% 급증했습니다. 다만 이는 역사적 최고치(2016년 3분기 252만 명)의 55% 수준에 그쳐 추가 성장 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파라다이스의 최근 실적 개선도 뚜렷합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7월 드롭액은 5839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고, 매출액은 757억 원으로 22.9% 늘었습니다. 드롭액 증가는 매스 고객층이 16%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중국, 일본, 기타 VIP 고객도 5% 내외 성장했습니다. 연구원은 현재 중국 VIP 드롭액은 역사적 최고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어서, 4분기부터 중국인 입국자 수가 본격 증가하면 가파르게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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