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관련 논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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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에 연동한 스테이블 코인 도입 시 무작정 미국을 따라가선 안 된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새 정부 들어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는 등 원화 스테이블 코인 도입 관련 논의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제학부 교수는 스테이블 코인과 금융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수요의 99% 이상이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몰려있으며 이는 이용자 수요에 기반한 것이지 미국 제도화 법안과는 무관하다며 미국과 우리의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은 사실상 수요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카지노 칩으로서도 역외송금에서도 수요가 부족한데 서둘러 도입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이미 거대한 역외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자국에 이익이 되기 때문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제도화의 명분과 실익이 비교적 약하다며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속도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도입 관련 찬반에 매몰되기보단 도입 논의에서 파악된 단점을 최소화하고 단점을 살릴 수 있는 제도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비기축통화국으로서 주로 기축통화 표시 스테이블 코인과의 관계 설정이나 기존 법제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소셜 카지노 게임사인 미투온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스테이블 코인 전용 카지노 플랫폼의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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