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지노 업계 호황에 더불어 마카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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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등 국내 카지노 업계가 호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씨티그룹이 최근 도박의 도시 마카오의 이달 카지노 총 게임 수익(GGR)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카지노 산업을 다루고 있는 GGRA 아시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GGR 전망을 기존 마카오파타카(MOP) 217.5억 원(약 미화 27억 달러)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치였던 MOP 215억 원에서 소폭 상향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규모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8월 수준의 약 90%에 이르는 회복세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번 상향 조정은 지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마카오에서 누적 GGR이 약 MOP 121억 원을 기록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주간 일일 평균 GGR은 MOP 7억 29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씨티그룹은 최근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수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매출 흐름은 예상보다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VIP 고객 군의 GGR은 전월 대비 2~4% 감소했지만 일반 고객 부문의 매출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VIP를 대상으로 한 카지노 수익률은 8월 초보다 높아지는 등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고 봤습니다. 이 수치는 마카오 카지노 산업의 본격적인 회복세를 입증하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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