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한 카지노 업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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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말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중국 소비주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발표 직후 여행, 면세, 카지노 업종이 들썩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관련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11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의 주가는 19.00% 상승해 2만 15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기간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은 8.89% 올랐습니다. 파라다이스와 GKL 주가는 지난 8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1.19%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큰 상승폭입니다.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시행 허용에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의를 계기로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중국 관련주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또한 마카오 카지노 업황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증권가에서는 카지노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증권사 연구원은 인바운드 호황과 향후 규제 완화 시 본격적인 실적 상향 구간 진입, 수급과 멀티플에 영향을 가장 크게 주는 글로벌 동종업계인 마카오 카지노 회복도 호재로 작용 중이라며 지난 4월붙터 호재들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지만, 정책 수혜와 마카오 반등이 이제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 카지노 선호 의견은 조금 더 길어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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