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중국 VIP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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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올해 2분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롯데관광개발이 남은 하반기에도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가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그동안 제주를 방문하지 않았던 VIP 고객들까지 신규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카지노 산업은 보유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매출 기여도가 높은 VIP 고객들을 모셔와 게임하고 매출을 창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지노 고객들은 자유여행객 형태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의 카지노 이용객 수와 매출은 국내 17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드림타워에는 약 100명의 마카오 출신 BD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중국 주요 대도시에 거주하는 VIP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개별 관광객으로 모셔오기 때문에 단순 관광객 수보다 월등히 우수한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는 게 롯데관광개발 측 설명입니다.
현재 제주는 베이징, 상해 등 중국 13개 도시에 국제선이 연결돼 있으며 드림타워에 근무하는 BD들은 천진, 장춘 등 중국 내 다른 대도시 VIP 고객들과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으나 직항노선이 없어 초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비자 면제 조치에 따라 인천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VIP 고객을 새롭게 제주로 모실 수 있게 됐다며 비자면제를 적용받음에 따라 중국의 신규 도시들로부터 대대적인 VIP 고객의 제주 방문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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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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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인 변화의 시작일 수 있겠네요.
무비자 정책 덕분에 중국 VIP 유입이 늘면
드림타워 실적도 한층 탄력받을 듯....
카지노 산업이 단순 관광이 아닌
VIP 네트워크 중심이라는 점도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