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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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가 일본인 VIP 고객 유입 확대에 힘을 입어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2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에는 부합하고,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 2만 6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파라다이스의 매출액은 2845억 원, 영업이익은 42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한화투자증권의 추정치(406억 원)에는 부합했고, 시장 컨센서스(371억 원)를 상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드롭액은 1조 8천억 원을 기록했고, 홀드율은 11.8%였습니다. 직전 12개월 평균 홀드율은 약 11%대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일본인 VIP 고객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2분기 일본인 VIP 고객당 평균 드롭액은 365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2%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본인 VIP 고객층이 안정적으로 방문하고 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일본인 VIP는 파라다이스 드롭액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고객당 드롭액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점이 향후 실적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분기에는 일본의 오봉절, 4분기에는 중국의 국경절이 예정되어 있어 동아시아 주요 관광객 유입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라다이스는 현재 카지노 사업과 함께 호텔 및 리조트 부문에서도 외국인 고객 비중 확대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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