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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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6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카지노 매출이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 1000원에서 2만 3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 8350원입니다. 연구원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매출액은 15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31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249억 원을 상회했습니다.


호텔 부문 매출액은 평균 객실 이용률 (OCC)은 87.6%, 평균 일일 객실 요금 (ADR)은 28만 9000원으로 총 22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호텔 룸이 카지노 영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면서 OCC가 상승하는 동시에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매우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카지노 매출액은 드롭액 66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늘고, 홀드율은 16.5%로 분기 최대인 1100억 원을 기록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3월부터 카지노 방문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작년 하반기 평균 3만 6000명에서 7월 5만 7000명까지 상승했습니다. 최근 2달간 파라다이스 제주 지점의 드롭액은 약 -60%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동시에 시장 점유율 확장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호텔 룸 1600객실 중 카지노 영업에 활용되는 비중이 1분기 약 30%, 2분기 약 40%, 그리고 7월 공시에는 약 50%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연동하여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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