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해 호황을 맞이하는 카지노 업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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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제주에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숙박 수요와 카지노 고객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면서입니다. 업계에서는 GKL, 파라다이스 등 다른 카지노 업체도 올 하반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577억 원, 영업이익이 3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의 주요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 2분기 크게 늘어난 영향입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 카지노가 있는 제주도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어 중국인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5월 외국인 방문객 중 33%가 중국인이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2020년 완공한 드림타워 카지노가 그동안의 건설 비용 반영 등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흑자 경영으로 전환됐다며 카지노, 호텔 등을 모두 소유하고 있어 고정비용 부담이 낮아 수익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다른 카지노 업체도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호실적을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분기 파라다이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늘어난 371억 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GKL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4.1% 증가해 138억 원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되며, 파라다이스는 인천에서, GKL은 서울 용산에서 외국인 대상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업계에서는 최근 전 세계 업황이 회복되고 있어 국내 업체도 하반기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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