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가 비전을 담은 엠블럼을 공개했습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습니다. 국민과 임직원이 함께 선택한 상징물로 향후 도약 의지를 시각화했습니다. 새 엠블럼은 Leap(도약), Stack(축적), Energy(에너지)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으며 상단 사선 형태는 도약을, 숫자를 쌓은 형상은 20년간의 지속 가능성을, 푸른색 계열은 신뢰와 긍정적 미래를 각각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기존 심볼을 계승하면서도 변화와 혁신의 이미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엠블럼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거쳐 확정됐습니다.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조사에는 국민 1747명과 임직원 621명 등 총 2368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안이 최종안으로 채택됐습니다. GKL은 2005년 창립 이후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세븐럭을 운영하며 국가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관광 진흥 사업에 재투자하는 구조를 갖춘 공기업입니다.

20주년을 맞아 사내외 기념행사, 고객 감사 이벤트, 전국 단위 사회 공헌 프로젝트가 진행됩니다. 엠블럼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문서, 홍보물에 활용되며 GKL 사장은 국민과 함께 만든 엠블럼은 20년간의 발자취와 미래 도전의 약속이라며 글로벌 관광 및 레저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GKL은 공익 재투자 구조를 유지하는 유일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라며 향후 한류 관광객 유치 확대와 맞물리면 산업 파급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