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고했습니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78374284e11f7173c5b050eaaf26eec8_1753856663_4207.jpg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가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일본인 수요 회복에 힘을 입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고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실적 상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하며, 3분기에도 오봉절 효과 등으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매출은 2938억 원, 영업이익은 406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약 13%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마카오 카지노 매출(GGR)의 회복세와 중국인 관광객의 점진적 증가세, 그리고 호텔 객실당 평균 매출과 점유율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 주요 거점의 방문객 트래픽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3분기 실적 역시 호조가 예상됩니다. 연구원은 8월 일본의 오봉절 연휴로 인한 인바운드 수요 증가 효과가 뚜렷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이 추진 중이어서 관련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만 6000원에서 2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카지노 업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포스트 코로나 리오프닝 효과가 올해 본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파라다이스는 중국과 일본 양국 수요를 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사 대비 강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1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 최고관리자
  • 작성일
중국·일본 관광객 회복에

리오프닝 효과까지 더해지니 기대감 커집니다.

목표주가 상향도 충분히 납득되고

3분기 실적도 계속 주목해야겠네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