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웰니스 전략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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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웰니스(건강+행복) 콘셉트를 앞세워 하이원 리조트 경쟁력 확보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강원랜드는 리조트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K-HIT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는 2032년까지 비카지노 부문 배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재무제표 기준 강원랜드의 카지노 매출 비중은 87.3%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리조트 부문을 키우고 있지만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앞서 지난해 1월 강원랜드는 강원랜드 복합 리조트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대외정책, 카지노, 비카지노 등 3개 분과로 운영 중입니다. 비카지노 분과는 강원랜드가 보유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시설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강원랜드는 호텔 웰니스 센터를 개소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마케팅 팀을 신설해 직접 판매망도 구축했지만 아직 전체 실적 대비로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회사는 글로벌 K-복합 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K-HIT 프로젝트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성됩니다. 첫 단계에서 오는 2027년까지 제2 카지노 영업장을 조성하고 객실 노후에 따른 환경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K-HIT 프로젝트는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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