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온의 주가가 8년 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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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카지노 게임사인 미투온이 시장의 중심에 섰습니다. 2016년 코스닥 상장 이래 8년 넘게 부진한 흐름세를 보이다가 최근 한 달 사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회사에 대한 신뢰성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 도박 같은 가치 평가보다는 실체가 있는 신사업에 거는 시장 기대가 그만큼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14일 종가 기준 미투온의 시가총액은 1580억 원이었습니다. 지난달 24일에는 장중 2500억 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은 무려 280배를 돌파했을 정도입니다. 순이익 대비 주가가 높게 형성됐고 풀이됩니다.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원동력은 스테이블 코인이며, 최근 새 정부가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 의지를 내비치면서 스테이블 코인 카지노 플랫폼 (에이스 카지노)을 운영하던 미투온이 때아닌 수혜를 입었습니다.
다만 스테이블 코인 카지노가 당장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시각은 많지 않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관련 법제화는 아직 진행 중이고 온라인 카지노 자체에 대한 규제 리스크도 여전합니다. 스테이블 코인 카지노가 미투온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열기가 지금처럼 뜨겁지 않았고 시장의 무관심 속에서도 묵묵히 스테이블 코인 기술 연구를 단행해오며 낭비가 아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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