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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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인 강원랜드가 내수 독점에 머무르던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섰습니다. 회사는 최근 외국인 VIP 고객 유치와 복합문화공간을 신설하는 등 대규모 투자에 돌입했으며, 매출 구조 다각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과제를 정면 돌파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략 변화의 출발점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카지노업 변경 허가입니다.
이를 통해 강원랜드는 영업장 면적과 게임기 수를 대폭 늘리고, 외국인 전용 존의 베팅 한도 역시 크게 상향했습니다. 기존 시민권자에게만 허용되었던 출입 대상도 영주권자까지 확대했으며, 베팅 한도는 기존 3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여기에 1796억 원을 투입하는 제2카지노 영업장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 신설 계획까지 더해지며, 강원랜드는 내국인 중심 수익 구조에서 탈피해 해외 고액 고객 및 체류형 관광객을 겨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가 외국인 VIP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목숨을 거는 이유도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인스파이어 등 대형 복합 리조트가 외국인 고객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업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맞서 강원랜드도 글로벌 고객층을 본격적으로 타겟팅하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문화공간 신설과 함께 리조트 내 체류형 콘텐츠 강화, 방문객 만족도와 체류 시간 증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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