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각종 규제 완화의 효과로 훈풍을 맞이했습니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c9da6e463ee594eb4ca3980eb6b60ed2_1752743605_8592.png
 

강원랜드가 카지노 테이블 베팅 한도 상향을 포함해 규제 완화로 실적 확대에 훈풍을 맞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오는 9월까지 장기 성장 발판인 글로벌 복합 리조트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강원랜드가 베팅 한도 상향 규제 완화의 영향을 받아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520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증권사 연구원은 일반 영업장의 블랙잭 테이블 2대와 텍사스 홀덤 테이블 2대의 베팅 한도도 상향하면서 드롭액 또한 지난해보다 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일반 영업장의 블랙잭 2대와 텍사스 홀덤 포커 2대는 각각 5월 21일 및 6월 2일 자로 베팅 한도가 1000~10만 원에서 1만~30만 원으로 상향 조정이 시행됐습니다. 또한 회원 영업장의 바카라 2대는 5월 14일부터 베팅 한도가 5만~200만 원에서 40만~3천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초안인 K-HIT 프로젝트 1.0은 2032년까지 강원랜드가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인 약 2조 5천억 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대규모 미래 경쟁력 강화 계획을 담았습니다. 이 가운데 2032년에 완성되는 카지노 및 신축 호텔과 하이원 복합문화공간 마련에는 2조 5천억 원의 투자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조 7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에 제2의 창업 수준의 집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도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