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880억→440억’ 김민재에 50% 할인된 가격표 부착...“페네르바체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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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50% 할인된 가격표를 부착했다. 이에 친정팀인 페네르바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 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축구연맹(DFB)-포칼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포칼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와 함께 ‘더블 우승’을 기록했다.
더블 우승을 차지했지만, 김민재는 웃지 못했다. 이날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이적생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 밀려 주전보다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콤파니 감독은 리그에서는 김민재에게 꾸준한 시간을 부여했지만,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경기에서는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했다.
이런 이유로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유벤투스를 비롯한 세리에 클럽들과 친정팀 페네르바체 그리고 사우디 무대에서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유럽 축구에서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김민재가 유벤투스를 포함해 여러 이탈리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그는 이탈리아 복귀를 원한다면 경제적인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김민재는 현재 순 연봉 800만 유로(약 138억 원)를 받고 있다. 만약 그가 상당한 연봉 감축에 열려있지 않다면, 그의 (이탈리아) 복귀는 어려울 것이다”고 전했다.
이 높은 연봉을 감당할 리그가 나타났다. 바로 사우디.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하엘 에메날로가 목요일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인 제베너 슈트라세를 방문했다"면서 “에메날로는 현재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시장 타깃들을 탐색 중이다. 바이에른에서는 김민재와 알폰소 데이비스가 사우디 측 리스트에 포함된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료를 대폭 낮췄다.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할 때 5000만 유로(약 880억 원) 정도를 지불했지만, 이제는 2500만 유로(약 440억 원) 정도를 원하고 있다.
독일 ‘키커’는 "김민재는 바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안이 들어온다면 기꺼이 보내줄 의향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영입에 매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협상이 진행된 상태다"라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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